5월 2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차병원은 아주 특별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차병원에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생한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스카이박스로 초청한 것인데요.
과연 이날 초청된 가족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지난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차병원 난임센터는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 대상으로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을 진행, 네 가족을 선정해 행사에 초청했습니다. 2020년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을 시작해 2022년에 첫째와 2023년 둘째를 출산한 양찬미씨 가족과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해 5번의 시험관으로 2021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윤경화씨 가족 등 네 가족이 그 주인공이었죠.
행사는
1. 부모 교육 강연(육아 토크 콘서트)
2. 난임 극복 대표 가족의 경기 시작 전 시구, 시타
3. 한화vs롯데 경기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모 교육 강연은 차 의과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홍승현 교수가 ‘내 아이와 나,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홍 교수는 사전에 받은 부모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충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가족들은 자녀에게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시구, 시타는 강남차병원 난임센터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 남매(13세) 강근태 군과 강다희 양이 진행,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쌍둥이 남매의 시구, 시타를 직접 보기 위해 남매의 할아버지까지 참석해 총 3대가 함께 모여 응원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차병원은 한화손해보험과 2023년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과 함께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며,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죠.
앞으로도 차병원의 따뜻한 행보,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