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성과

차광렬 줄기세포상(KY Cha Award) 2011년 미국생식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 ASRM)에서 제정
[차광렬 줄기세포상 1]

미국 ASRM 연구자상에 차광렬 연구소장의 이름을 딴 이유

[차광렬 줄기세포상 2]

난임의 선천적 한계에 도전한 두 연구자

[차광렬 줄기세포상 3]

생식세포 연구자 카를로스 시몬 발레스

[차광렬 줄기세포상 4]

혈관질환 및 조직재생 연구자 쟈틴 패텔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5]

태반 발달 기여 줄기세포 연구자 요시 부가님

[차광렬 줄기세포상 6]

세포기반 난임 진단법을 개발한 존스홉킨스대학 필립 조

[차광렬 줄기세포상 7]

심장질환 연구자 정산자오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8]

장(腸)기관 분화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자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차광렬 줄기세포상 9]

생식샘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자 마리나 프리츠코바

[차광렬 줄기세포상 10]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과 레이첼 웨스트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11]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

  • 2023년 수상자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로는 미국의 의과학자 자비어 산타마리아(Xavier Santamaria) 박사가 선정됐다.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하고 난임으로 대학원 펠로우쉽을 취득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 3대 난임센터로 알려진 스페인 IVI Fertility에서 연구하고 진료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CD133+ 골수유래줄기세포가 애셔만 증후군 환자의 산모-태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애셔만 증후군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하고 생식의학계에 보다 큰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2년 수상자 레이첼 웨스트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9회 수상자로는 미국 오번대학교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과 레이첼 웨스트 교수(Rachel West)가 선정됐다. 레이첼 웨스트 교수는 3D 인간 영양막줄기세포를 이용한 태반의 선천면역 반응의 성적 이형성에 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배아의 성별이 임신 초기 유산과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레이첼 교수는 배아 성별에 따른 선천적인 태반 면역 체계의 차이가 남아 배아의 취약성 및 착상 실패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착상 실패를 겪게 되는 남아 태아의 취약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파악하는 데 획기적인 연구결과가 될 것이며, 이 발견은 장기적으로 착상 실패 또는 유산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수상자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8회 수상자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 보건대학 생화확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가 선정됐다.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는 "인간의 정소와 난소 같은 생식샘을 오가노이드로 개발하는 연구(Human Gonad Organoid System)로 주목받은 연구자다.

    이미 2007년 인간 배아를 사용해 단성생식줄기세포 수립에 성공 했으며,현재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Cas9) 등을 이용한 유전자 교정, 데그론(N-degron, C-degron)을 이용한 단백질 분해 시스템, 특정 유전자 조작 동물(쥐) 모델,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인간의 발생·생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9년 수상자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7회 수상자로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학 및 미생물학과 교수인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GUSTAVO MOSTOSLAVSK) 박사가 선정됐다.

    모스토슬랍스키 박사는 ‘장(腸) 기관 분화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모델링 ’(Embryonic Stem Cell Modeling of Intestinal Differentiation)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배아줄기세포를 장(腸) 기관으로 분화시켜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 2018년 수상자 정산자오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6회 수상자로는 텍사스 A&M 대학교 환경생물학(Environmental and Biological Science)과 교수인 정산자오(Zhengshan Zhao) 박사가 선정됐다.

    정산자오 박사는 ‘인간의 심장 RNA를 활용한 심근경색 실험동물모델의 손상된 심근세포 치료’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인간의 심장 RNA를 활용해 줄기세포를 심근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심부전과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치료 가능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 2017년 수상자 필립 조던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5회 수상자로는 존스홉킨스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과의 필립 조던(Philip Jordan) 박사가 선정됐다.

    필립 조던 박사는 ‘남성 난임의 세포 기반 진단 분석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주목받은 젊은 의과학자로, 난자와 정자의 감수분열과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굴하고 기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줄기세포의 분열 과정에 관련한 인자를 연구 중이다.

    또한 검체를 이용해 남성 난임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하고 줄기세포로부터 정원줄기세포와 남성 생식세포를 생산해 미래 재생 의학과 보조 생식술에 적용하는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 2016년 수상자 요시부가님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4회 수상자로는 예루살렘의 히브류대학교 -하다싸 의과대학(Hebrew University-Hadassah Medical School in Jerusalem)의 발달 생물학 및 암 연구소의 책임연구자 요시 부가님(Yossi Buganim)박사를 선정됐다. 요시 부가님 박사는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생성된 영양막 줄기세포의 기능 평가를 위한 생체분석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주목을 받은 젊은 의과학자다.

    요시 부가님 박사의 이번 연구를 인간 세포에 적용할 경우 습관성 유산이나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된다.

  • 2015년 수상자 쟈틴 패텔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3회 수상자로는 호주 퀸슬랜드 대학 의학연구원 쟈틴 패텔(Jatin Patel)박사가 선정됐다. 쟈틴 패텔 박사는 ‘태반유래 혈관내피 전구세포와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질환의 치료 및 조직재생’이라는 연구과제로 주목을 받은 젊은 의과학자다.

    또한 태반 중에서도 태아 쪽으로부터 유래한 태반유래 혈관내피 전구세포와 중간엽 줄기세포를 순수하게 분리해내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해 허혈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 2014년 수상자 카를로스 시몬 발레스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2회 수상자로는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의 산부인과 교수이자 미 스탠포드 대학의 임상 교수인 카를로스 시몬 발레스(Carlos Simón Vallés) 교수가 선정됐다.

    카를로스 시몬 발레스 교수는 1991년부터 배아의 착상과 관련된 작용 기전을 비롯해 생식세포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2003년에서 2005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왕성한 연구를 한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생식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체세포로부터 생식세포로 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현재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2013년 수상자 데이비드 라이크만 박사, 에린 울프 박사

    차광렬 줄기세포상 1회 수상자로는 코넬 대학의 로날 펄먼 & 클라우 디아 코헨 센터("The Ronal O. Perelman and Claudia Cohen Center") 소속의 데이비드 라이크만 (David E Reichman) 박사와 NIH의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연구소 소속 의 에린 울프 (Erin Foran Wolff) 박사가 선정됐다.

    데이비드 라이크만 박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심장내피 세포의 임상 적용’ 이라는 논문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또 다른 수상자인 에린 울프 박사는 ‘조기 폐경에 대한 자궁 줄기세포 이식’ 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생식 의학 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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