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은 아픈 환자들에게 따뜻한 의술을 제공하며,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차병원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 최우수상 수상
-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3차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은 대장암과 두경부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학술상입니다. 김찬 교수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활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을 재구성함으로써 대장암에 대한 항암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기전을 규명,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돼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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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가슴 교정수술 시
심작 용적 증가 확인
- 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 임공민 교수팀이 오목가슴(Pectus Excavatum) 환자가 교정수술을 받을 경우 심장 용적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오목가슴은 가슴이 과도하게 함몰된 대표적인 선천성 흉곽기형입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6월호에 게재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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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 · 전홍재 교수팀
간세포암 환자 생존 예측하는 FDG PET/CT 기반 바이오마커 제시
- 분당차병원 핵의학과 · 혈액종양내과
(왼쪽부터)분당차병원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분당차병원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정원·이상미 교수 연구팀과 간세포암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과 베바시주맙(bevacizumab) 병합요법 시행 전 FDG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으로 치료 반응과 생존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바이오마커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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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근력운동,
임신성 당뇨 위험 54% 낮춰
-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팀이 임신부 3,457명 대상으로 임신 전부터 산후까지 총 5개 시점에서의 신체활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 당뇨&영양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임신 전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의 임신성 당뇨 발생 위험이 54% 낮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근력 운동에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덤벨 들기, 역기, 철봉 등 저항성 운동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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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 차 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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