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 통해 16년간 총 170명에게 새 생명전달...
분당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 통해 16년간 총 170명에게 새 생명전달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3년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3명을 초청하여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임창영 교수와 김시호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지역을 방문하여 심장 질환자 약 60여명을 검진하였으며,
이 중에서 수술이 꼭 필요한 고려인 2명과 우즈벡인 1명을 선정하였다. 이들 3명은 6세, 12세, 38세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들은 8월 19일 입국 후 현재 분당차병원에서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