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환자들에게 따뜻한 의술을 베풀고,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연구를 지속해가고 있는 차병원
2025년 11월, 차병원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개원
- 차 여성의학연구소 마곡
지난 11월 17일,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이하 차 여성의학연구소 마곡)가 정식 개원했습니다. 마곡나루역 르웨스트시티 7층 타워A · B동에 위치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마곡은 6,611㎡(약 2,000평)규모로 아시아 최대입니다. 65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생식의학 데이터에 AI 기술력,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더해 정밀의료 기반의 미래형 난임 치료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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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구미차병원
구미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지난 2024년 1월 ~ 2024년 12월 1년간 전국 6466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한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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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싱가포르 국립대학 - CHA 심포지엄 개최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K셀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함께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생식 의학 발전과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제2회 NUS-CHA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세계 대학평가에서 8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평가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인데요. 이번 심포지엄에서 차광렬 연구소장은 ‘난소 노화와 K셀의 우수성’을 주제로 특강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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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LG화학,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 차병원
(왼쪽부터) 김성호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 장기룡 LG화학 CHO 부사장,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한세열 차 여성의학연구소 난임총괄원장
지난 11월 14일, 차병원은 LG화학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병원과 LG화학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등 가임력 검진,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이 위치한 마곡 지역에 차병원의 7번째 난임센터인 마곡 차병원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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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2025 사랑의 메신저 운동
- 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천적인 합지증으로 일생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몽골 소년 테물렌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였습니다. 합지증 치료는 단순히 붙은 손가락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에 새 피부까지 만들어주는 정교한 재건 수술이 필요한 수술인데요. 과연 수술 결과는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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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 개최 '엄마 마음 지키기'
- 강남차병원
지난 11월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산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은영박사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난임치료 후 출간을 앞둔 예비 엄마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출산 후 육아 중인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국민 멘토'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는 '엄마 마음 지키기'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훈육방법과 상호작용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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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골형성부전증 대상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첨단재생의료 연구과제 선정
- 분당차병원 이순철 교수 · 차의학연구원 임종섭 교수팀
(왼쪽)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 (오른쪽) 차의학연구원 임종섭 교수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와 차의학연구원 임종섭 교수 연구팀의 골형성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아 골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과제로 승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골형성부전증은 뼈가 비정상적으로 약하게 만들어지는 선천성 유전 희귀질환으로 국내 약 500~1,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고, 뼈 변형, 성장 지연, 치아 취약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이순철, 임종섭 교수팀은 태아 골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우수한 세포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골형성부전증 환자 대상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골형성부전증 환자에 대한 중간엽줄기세포 임상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순철 교수는 "기존 치료제가 없었던 골형성부전증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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