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점검하고 챙길 수 있는 건강 포인트

ChatGPT에게 위로받아 본 적이 있나요?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날마다 늘고 있습니다. 일상대화는 물론 이미지 제작, 사주풀이와 건강 상담까지. 요즘은 증상을 입력해 병명을 유추하거나 심리 상담을 받는 이들도 많다고 하지요. 이처럼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안다고 더 건강해질까요? 아무리 AI시대라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으니 ‘내 몸 관리(좋은 습관 만들기)는 내가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태풍 대신 비가 잦더니, 어느새 가을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번 차병원 암기노트에서는 이 시기 스스로 점검하고 챙길 수 있는 건강 포인트를 담았습니다.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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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뿐 아니라 OOO도?! 추워지면 노로바이러스 주의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제철 별미, 바로 햇굴!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 향 가득한 굴이 식욕을 자극하지만, 꾹 참습니다. 몇년 전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생굴을 먹고 고생했던 경험(극강의 고통)때문인데요. 안타깝게도 굴젓을 포함해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지 않은 모든 굴은 안전하지 않다고 해요. 노로바이러스가 뭐길래 도대체 우리를 이토록 시험에 들게 할까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쉬운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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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 치료, ‘최신’보다 중요한 것은?

부인암의 항암치료 방법으로 항암화학요법, 표적항암치료, 면역항암치료가 있습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최근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치료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여기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문용화 교수가 부인암 치료의 원리부터 최신 치료 옵션까지 폭넓게 소개한 블로그 연재글이 있습니다. 환자의 생체지표, 암의 진행 단계 등에 따라 치료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 문용화 교수의 글을 통해 ‘부인암, 최선의 항암치료’는 무엇인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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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체중관리’ 암 키우는 몸 vs 암과 싸우는 몸

건강한 사람도 하기 힘든 체중관리, 암환자가 꼭 해야 할까요? 물론입니다. 의외로 암 치료 중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여러 연구에서 비만한 암 환자일수록 재발 위험이 높고, 생존율이 낮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체중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암 OUT!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으로 만들고 싶다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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