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산·학·연·병(産·學·硏·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중인 국내 최대의 생명공학그룹, 차바이오그룹. 2021년 11월, 차바이오그룹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세계 최초 ‘유전적 안정성과 제조효율 높인
배아줄기세포 제조방법’ 특허 획득
-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유전적 안정성과 제조효율을 높인 배아줄기세포 제조방법' 국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중간엽 줄기세포(세포 치료제의 핵심 재료로 뼈, 연골, 지방, 근육세포, 혈액세포,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능 줄기세포)를 제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것인데요. 기존의 기술로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장시간 약물 처리를 해 세포의 노화 및 돌연변이 위험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 분화과정이 복잡해 제조기간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허 기술로 제조기간을 50% 단축하고, 높은 유전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기술은 배아줄기세포 연구분야의 권위자인 차 의과학대학교 이동율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바이오텍으로 기술이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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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치료제 기술,
글로벌 상업화 경쟁력 입증
-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은 분당차병원 병리과 안희정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NK세포가 항암제 내성이 있는 암세포에 높은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해 배양 및 동결보존했습니다. 이어 배양한 NK세포를 암모델 쥐에 투여하자 종양의 크기가 70%이상 줄거나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차바이오텍이 자체 제작한 순도 99% 이상의 NK세포가 사용됐습니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를 단독으로 배양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생산성을 높였고, 세포간의 오염을 방지했습니다. 이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상업화의 핵심기술인 대량 배양 및 동결 기술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글로벌 상업화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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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증강 플랫폼 우수성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차백신연구소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지난 11월 5일(금) ‘제5회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IP-R&D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IP-R&D는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 최적의 기술 개발 방향을 찾아 기존의 특허와 겹치지 않는 새로운 우수 특허를 선점하는 전략인데요. 차백신연구소는 그동안 IP-R&D 방식으로 ▲재조합 면역조절단백질 기술 개발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 기술 개발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특허 8개를 취득했고, 국제특허(PCT)를 출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와 안병철 상무는 각각 제4기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의 부회장과 IP-R&D 앰배서더로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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